[황경원] 나무 뚜껑 | 2 types
39,000원
핸드카빙 기법으로 나무 작업을 하는 황경원 작가가 과하지 않는 선에서 어떻게 호기심을 자극하여 쓰임을 넘어 시각적인 깊이를 가질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작업하게 된 나무 뚜껑 입니다.
손잡이 부분을 따로 붙히지 않고, 나무를 통으로 깎고 덜어내서 형태를 남겼으며, 남긴 손잡이가 단순히 손잡이의 역할만을 하는 형태가 아닌 새로운 면을 상상하게 만들 수 있게 조각했습니다.
작은 찻잔이나 머그컵 위에 올려두고 사용해보세요.
WOOD, 물푸레나무
사이즈 택 1
- 90mm
- 110mm
- 나무 식기류는 사용 후 가급적 바로 세척해 주시고 키친타월이나 마른 헝겊으로 물기를 제거 후에 통풍이 되는 곳에서 건조해 주시면 됩니다.
- 장시간 물에 담가놓거나 습기에 노출시 뒤틀림과 변형 혹은 갈라짐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원목은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시 나무의 색 바램과 갈라짐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식기세척기 사용은 불가합니다.
- 건조기와 같은 열기구 사용 불가합니다.
- 나무의 옹이와 나뭇결은 원목의 자연스러운 특징이며 같은 수종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 나무는 시간이 지날수록 나무의 결과 색이 익어가듯 깊은 색을 띄웁니다.
- 일정 기간 사용과 관리를 반복한 후에는 나무의 색상이 유지됩니다.
- 수작업으로 제작되는 제품이기에 각 제품마다 조금씩 모양이 상이할 수 있습니다.
황경원
핸드카빙 기법으로 나무 작업을 합니다. 물건이 익어가는 모습을 상상하며 긴 시간 하나의 나무를 다듬습니다. 오랫동안 곁에서 쓰이고, 지켜보고 싶은 마음이 들 수 있도록 나무의 다양한 모습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온전히 전하고자 합니다. 시간을 두고 오래 지켜볼 수 있도록 자연스러운 형태와 섬세한 질감에 신경을 씁니다.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보면서 자유롭게 감상하시면 좋겠습니다.
위치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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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158-9013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9길 24 (통인동)
2층, 스테이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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