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 foh] 벚잎 잔받침_다식접시
70,000원
  • 제작방식 : 주조, 세공
  • 소재 : 주석
  • 사이즈 : 125 x 45 x 15 (mm) 

 작업실옆 야생 벚나무의 잎을 모티브로 만들었습니다. 늦은 봄 이끼옷을 입은 삼백살즈음의 벚나무는 봄에 찬란하게 꽃을 피웁니다. 

 조선 시대 문헌 '우이구곡기' 를 따라가보면 조선 영조 때 홍문관 이조판서 홍양호 선생이 통신사 사절을 통해 들여온 벚나무 묘목을 이곳에 심어 벚나무 길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나무를 시작으로 숲으로 이어지는 산책길에서 오랜 벚나무들을 볼 수 있습니다.


[취급 시 유의사항]

- 주석 (朱錫) 은 은백색의 무른 금속으로 그릇이나 장식물을 만드는데 쓰입니다. 금속 상태의 주석은 무독성이고 내식성이 있으나 산과 염분에 의해 부식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건조하게 보관해주시고 충격에 손상될 수 있으니 주의해 주십시오

- 하나씩 손으로 만들어지는 작업으로 크기나 모양이 조금씩 다릅니다.

- 14세 이상 사용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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