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그 기물을 매개로 생활 속에서 느린 속도감을 유지함으로써 자유롭고, 편안하고, 안락한 일상을 누려가길 바랍니다.
작업 자체가 돋보이는 디자인, 과도한 연출을 지양하며,
공간에 간결하고 자연스러운 여백을 선사함으로써 사람들에게 지속적으로 여유와 쉼의 가치를 전합니다.
엔알세라믹스는 2018년에 시작된 이누리 작가의 도자기 브랜드로, 공간에 동화되어 일상에 자연과 예술의 가치를 전할 수 있는 디자인을 목표로 합니다. 누군가의 사적인 공간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사람들이 기물을 매개로 생활 속에서 느린 속도감을 유지함으로써 자유롭고, 편안하고, 안락한 일상을 누려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