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월목주 ILWOLMOKJU
명주 (明柱), 이 세상에 나면서 받은 이름입니다. 이제껏 수천 번 수만 번 불려왔지만 정말로 무엇으로 불리고 있는지는 곰곰 생각하기보다는 지나칠 때가 많았습니다.
부모님이 주신 明(밝을 명)과 柱(기둥 주)라는 두 글자. 어느 날은 네 가지의 다른 존재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해(日), 달(月), 나무(木), 주인(主). 해와 달과 나무의 주인이 되어 보살피기도 하고, 그들을 주인으로 삼고 우러러보기도 하며 그들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생활을 이어가고 싶습니다.
곽명주
자연을 닮은 색을 사용하여 일상에서 마주치는 장면과 마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눈을 감고도 보이는 것, 사라지지 않는 것, 아무것도 아니어서 특별한 것을 표현하길 좋아합니다.
여기까지 흘러온 수많은 나와 그림들을 돌아보니 그림을 그리고 있을 때만은 집 같은 곳에 있는 기분이 들었고 그곳에 오래오래 머물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일월목주 ILWOLMOKJU
명주 (明柱), 이 세상에 나면서 받은 이름입니다. 이제껏 수천 번 수만 번 불려왔지만 정말로 무엇으로 불리고 있는지는 곰곰 생각하기보다는 지나칠 때가 많았습니다.
부모님이 주신 明(밝을 명)과 柱(기둥 주)라는 두 글자. 어느 날은 네 가지의 다른 존재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해(日), 달(月), 나무(木), 주인(主). 해와 달과 나무의 주인이 되어 보살피기도 하고, 그들을 주인으로 삼고 우러러보기도 하며 그들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생활을 이어가고 싶습니다.
곽명주 KWAK MYEONGJU
자연을 닮은 색을 사용하여 일상에서 마주치는 장면과 마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눈을 감고도 보이는 것, 사라지지 않는 것, 아무것도 아니어서 특별한 것을 표현하길 좋아합니다.
여기까지 흘러온 수많은 나와 그림들을 돌아보니 그림을 그리고 있을 때만은 집 같은 곳에 있는 기분이 들었고 그곳에 오래오래 머물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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