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용 AN JIYONG
우리는 빌딩 숲 사이에서 살아가지만 본능적으로 초록의 생명력을 갈구합니다.
안지용 작가는 이러한 현대인의 갈증을 달래기 위해 자연의 조각들을 일러스트로 정교하게 기록하고, 보이지 않는 인간의 복잡한 감정을 단단한 조형물로 형상화합니다.
"살아있는 모든 것은 본질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믿음 아래, 작가는 딱딱한 일상 속에 부드러운 자연의 숨결을 불어넣고 위태로운 삶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우리 안의 중심축을 발견하고자 합니다.